![]() © 주간시흥 |
시흥시는 시흥시 보훈회관에서 6.25전쟁 제7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. 올해는 6.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참석 대상자를 대폭 축소해 6.25참전 유공자 및 보훈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.
이번 6.25전쟁 제70주년 기념식에서는 6.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 故조복경 상병의 아들 조무열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.
![]() © 주간시흥 |
이어 국가유공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으로 안보의식 고취에 힘쓴 참전용사 5명에게 표창하고, 6.25전쟁 70주년사업추진위원회(위원장 국무총리)에서 6.25전쟁 제70주년을 맞아 제작한 감사메달도 함께 전수했다.
![]() © 주간시흥 |
6.25참전유공자 경기도시흥시지부 김정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“앞으로 다시 이런 전쟁이 없도록 함께 단결하고,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가자”며 국가를 위한 참전용사들의 빛나는 용기와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
기사입력 : 2020-06-26
Copyright ⓒ 주간시흥. All rights reserved.